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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아내 미르카와 함께 스위스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0만 스위스프랑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지금은 모두가 힘든 시간이지만 누구도 낙오해서는 안 되며 모두 함께 도와서 이 위기를 이겨내야 한다”며 “건강을 잘 지키자”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이 걸린 가운데 스위스에서도 확진 환자가 1만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50명 이상이 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큰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