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학교는' 사흘째 전세계 1위…45개국 정상→美 2위 상승

  • 등록 2022-02-01 오전 10:05:58

    수정 2022-02-01 오전 10:05:58

(사진=넷플릭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All of US are Dead, 감독 이재규)이 공개 사흘째 전 세계 스트리밍 1위 왕좌를 지키며 질주 중이다.

1일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스트리밍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이하 ‘지우학’)은 29일, 30일에 이어 전날인 31일까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세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점수역시 816점으로 2위를 기록한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535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IMDB 점수 및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도 높다. ‘지우학’은 IMDB 점수 10점 만점에 7.7점을,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했다.

앞서 28일 공개된 다음 날인 지난 29일 25개국에서 1위를 기록한 ‘지우학’은 30일 한국을 포함해 독일, 프랑스, 브라질 등 총 44개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넷플릭스의 본진인 미국에서도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전날 기준 ‘지우학’은 한국을 비롯해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브라질, 프랑스, 독일 등 45개국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넷플릭스의 본지인 미국에선 30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4위를 기록했던 영국에선 3위를, 캐나다에선 2위를 차지했다.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주동근 작가가 쓴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임재혁 등 신예들이 주연을 맡았다.

한국 시리즈로는 ‘오징어 게임’, ‘지옥’, ‘아케인’에 이어 4번째로 넷플릭스 인기 순위 정상에 올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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