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이지현 "세번째 남편, 탁재훈만 아니면 돼"

  • 등록 2022-09-21 오전 8:14:50

    수정 2022-09-21 오전 8:14:50

‘돌싱포맨’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탁재훈 저격수 면모를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쥬얼리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이지현에 “돌돌싱”이라 놀렸고 이지현은 “이혼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응수했다.

탁재훈은 이지현에 “최고”라고 말했고 이지현은 “오빠 나랑 결혼할 것이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너랑 나랑 결혼하면 아이가 넷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탁재훈은 이지현이 딴지를 걸자 “너 나 좋아하지?”라고 물었다. 이 말에 이지현은 “오빠만 아니면 돼. 내 3번째는”이라고 탁재훈 저격수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상민은 “세번이니까 베스트인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위로했고 이지현은 “그런 건 세상에 없다. 이제는 누구를 만나든 서류로 엮이지 않으면 된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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