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 中企 5곳에 미활용 특허 8건 무상 나눔

무상 기술이전 협약…6년 간 40건 기술이전
  • 등록 2023-03-22 오전 12:30:26

    수정 2023-03-22 오전 12:30:26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협력 중견·중소기업 5곳에 미활용 특허 8건을 무상으로 나눠줬다.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미활용 특허 8건을 무상으로 기술이전 받은 중소·중견 협력기업 관계자가 지난 20일 경남 진주 남동발전 본사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남동발전은 지난 2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협력 기업 5곳과 미활용 특허 8건에 대한 무상 기술이전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맡은 발전 공기업으로 2018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무상 기술이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후 6년 동안 총 40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 부사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대상 기술 지원·협력 강화로 이들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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