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T, ''에버 미러폰'' 출시

  • 등록 2008-04-20 오전 8:15:00

    수정 2008-04-20 오전 8:15:00

[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T는 새로운 3세대 단말기인 '에버(EVER) 미러폰'(EV-W270·사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미러폰'이라는 이름은 새롭게 추가된 거울 기능에서 따왔다. 이 휴대폰은 영상통화용 카메라를 이용해 LCD 액정을 거울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외장시계 기능과 마찬가지로 슬라이드를 열지 않고도 거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2개의 전화번호를 각각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투폰 서비스 기능을 갖췄다. 일반 휴대폰과 달리 전화번호부, 메시지, 통화목록 등의 별도관리가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대 중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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