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배우 하지원이 '카리스마 여전사'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최근작 '솔트'(SALT)에서 액션 여전사 역할로 눈길을 끄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한국 배우로 꼽힌 것.
하지원은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영화사이트 '씨네21'이 영화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 역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를 묻는 설문에서 65%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영화 '솔트'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이중 첩자로 몰리는 CIA 요원을 맡아 몸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앞서 하지원 또한 드라마 '다모' 영화 '형사' 등에서 강렬한 눈빛과 유연한 와이어 액션 연기 등으로 각광받은 바 있다.
▶ 관련기사 ◀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7월 전격 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