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2군 경기 첫 3루수 출장...1군 복귀 눈앞

  • 등록 2012-05-12 오후 5:00:16

    수정 2012-05-12 오후 5:03:05

▲ KIA 이범호. 사진=KIA 타이거즈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부상에서 회복중인 KIA 내야수 이범호(31)가 2군경기에서 수비까지 소화하며 1군 복귀를 눈앞에 뒀다.

이범호는 12일 경기도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번타자 3루수로 나서 4타석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왼쪽 허벅지 부상때문에 고생하다가 지난 3일 2군에 합류한 이범호는 최근까지 수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3루수로 처음 선발 출장해 교체없이 경기를 치르면서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이범호는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구로 아웃된 뒤 두 번째와 세 번째 타석에서도 3루수 땅볼,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네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얻어 1루에 걸어나갔다.

KIA 구단 관계자는 "타구가 대체로 배트 중심에 맞아나갔지만 야수 정면으로 가는 바람에 안타로 기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범호는 올시즌 2군 경기에 6차례 출전해 18타수 5안타 타율 2할7푼8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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