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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도쿄돔 공연을 마지막으로 지난 4월27일 사이타마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삿포로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 오사카 쿄세라돔, 도쿄돔을 도는 5대 돔 라이브 투어를 마무리했다.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타임~’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투어에서 동방신기는 총 16회 공연에 70만 관객을 동원했다.
도쿄돔 공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관객들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 아우어 타임(In Our Time)’ 무대가 시작되자 동방신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야광봉 불빛을 한꺼번에 파스텔 블루색으로 바꿔 그 불빛 사이로 이번 투어의 타이틀인 ‘타임(TIME)’이 빨간색 글자로 떠오르는 장관을 연출했다.
공연을 마친 후 유노윤호는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5대 돔 투어의 꿈이 실현됐다. 아직도 꿈만 같고,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5대 돔 투어에 이어 오는 8월 17, 18일 양일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라이브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