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시청률, 유혜리-박준금 입담에 木예능 1위 '굳건'

  • 등록 2013-10-18 오전 9:11:22

    수정 2013-10-18 오전 9:11:2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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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제공]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3'은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유혜리는 영화 ‘우묵배미의 사랑’을 찍으면서 욕 때문에 고충을 겪었던 일화를 전하며 과거 욕설 연기로 대종상까지 수상한 것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준금은 주로 자식의 사랑을 반대하는 역을 연기하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재현하며 따귀를 때리는 제스처를 취해 웃을을 자아냈다.

이날 SBS '자기야'는 7.0%를 MBC 드라마 페스티벌 '소년 소녀를 다시 만나다'는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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