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잎선 "종류 구분 없이 술이면 오케이" 남편 송종국과는?

  • 등록 2014-12-07 오전 9:09:32

    수정 2014-12-07 오전 9:09:32

MBC ‘세바퀴’ 박잎선.(사진=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송종국 아내이자 배우 박잎선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박잎선은 6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상대가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면 조금 친해지기 힘들다”고 애주가를 자처했다. 박잎선은 “내가 술을 안 마셔서 안 친해진 것 같다”는 설수현의 농담에 “설수현에게 한 번 보자는 문자를 보낸 적 있었는데 차 마시자는 답변을 받은 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11월 29일 새로 단장한 ‘세바퀴’는 신동엽, 김구라, 이유리, 서장훈, 육중완의 5MC 체제를 선보였다. 이날 게스트로는 노사연, 전소민, 설수현, 박잎선, 육성재, 서은광이 출연했다. 박잎선은 이날 아이돌 스타와 연기를 하고 싶다는 말, 남편 송종국과 연기같은 부부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 등 이색적인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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