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야, ‘투깝스’ 합류…인피니트 탈퇴 후 첫 드라마

  • 등록 2017-09-28 오전 12:10:00

    수정 2017-09-28 오전 12:10:00

호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겸 가수 이호원(호야)이 ‘투깝스’에 합류한다.

이호원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호원이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투깝스’에서 독고성혁 역을 맡는다고 27일 밝혔다.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영혼이 빙의 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 분)과 까칠한 사회부 기자(혜리 분)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독고성혁은 차동탁을 무한 신뢰하는 강력 2반 동료이자 의사 집안의 철부지 막내이다. 집안의 부를 당당히 자랑하는 세상 물정 모르는 도련님이지만 탁월한 두뇌, 긍정적인 성격을 가졌다.

‘투깝스’는 이날 전체 대본 리딩을 진행하고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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