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진구, 눈빛장인…2.3% 시청률로 출발

  • 등록 2017-11-25 오전 10:39:38

    수정 2017-11-25 오전 10:39:38

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언터처블’이 무난한 출발을 알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오후 첫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언터처블’(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은 유료가구 전국 가구 기준 2.291%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전작이었던 ‘더 패키지’의 1회 시청률 보다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준서(진구 분)는 자신의 전부였던 아내 민주(경수진 분)의 죽음과 민주가 신분을 위장해 자신과 결혼했다는 사실로 충격에 빠졌다. 더욱이 아내의 죽음의 배후에 아버지 장범호(박근형 분)이 있다는 의심이 들자 고향인 북천으로 돌아가던 도중 아버지 장범호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

‘언터처블’은 삶의 전부인 아내를 잃고 가족의 추악한 권력과 맞서는 차남 장준서와 살기 위해 악이 된 장남 장기서, 두 형제의 엇갈린 선택을 그린 액션 추적극이다. 25일 오후 11시 JTBC를 통해 2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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