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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BillBoard 200)’ 차트 1위에 올랐다. 그룹 통산 3번째 기록.
빌보드는 4월 1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빌보드 200’ 성적은 다음 주초에 업데이트할 예정이었으나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이 압도적이라 선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빌보드 200’은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 차트와 함께 빌보드의 메인 차트로 꼽힌다. 실물 앨범 판매량(traditional album sales), 스트리밍 횟수(Streaming equivalent albums·SEA), 다운로드 횟수(Track equivalent albums·TEA) 등을 기반으로 한 주간 현지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앨범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 외에도 시상식의 호스트인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 칼리드(Khalid), 패닉 앳 더 디스코(Panic! At The Disco), 샘 스미스(Sam Smith)와 노르마니(Normani),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공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미국 NBC 방송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