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국제유가 강세에 에너지주↑…상승

  • 등록 2019-04-24 오전 3:30:29

    수정 2019-04-24 오전 3:30:29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유럽증시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 제재 예외 조치를 종료하기로 하면서 정유·에너지 종목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1% 오른 1만2235.51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0.20% 상승한 5591.69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85% 상승한 7523.07을 기록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50 지수도 3503.85로 0.13% 올랐다.

종목별로는 정유주가 강세를 보였고 항공주는 하락했다. 런던 증시에서 석유회사 BP는 2.61% 올랐고 프랑스 정유기업 토탈도 1.83% 상승했다. 반면, 에어프랑스-KLM(-5.98%), 루프트한자(-2.61%) 등 항공주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국이 이란 원유 수출을 옥죄면서 국제유가는 최근 6개월 동안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93% 오른 66.16달러, 브렌트유는 0.34% 오른 74.30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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