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눈 안 높아" 연애스타일 공개 '이상형은?'

  • 등록 2019-09-23 오전 8:19:11

    수정 2019-09-23 오전 8:19:11

‘미우새’ 박세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연애와 관련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박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박세리는 집에서 ‘미우새’ 취급을 받는다며 “어디를 가나 주변에서 매번 말한다. 눈 높은 거 아니냐고도 하시는데 눈이 높지는 않다”고 언급했다.

이어 “나와 어울리는 남자를 찾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내가 여성스럽지도 않다”고 밝혔다.

‘미우새’ 박세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박세리는 연애 스타일이 ‘밀당’이 아닌 ‘밀밀’이라고 말했다. 그는 “난 다 직설적으로 얘기한다. 서로 다퉜을 때도 말 안 하는 거 싫어한다”고 밝혔다.

박세리는 이상형에 대해 “고기를 맛있게 먹는 남자. 잘 먹는 남자”라며 “(남자친구를)만나서 밥을 먹을 때 가장 편한 음식을 먹는다.메뉴를 한 가지만 시키지 않고 항상 푸짐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종국 모친은 “우리 아들 스타일이랑 조금 비슷한 거 같다”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강력한 한 방!!!
  • 뉴진스 수상소감 중 '울먹'
  • 이영애, 남편과...
  • 김희애 각선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