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둘째 유산 아픔 겪어 "빨리 회복할 것"

  • 등록 2020-03-16 오전 9:44:38

    수정 2020-03-16 오전 9:44:38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가수 이지혜가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지혜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하고 “나는 괜찮다”며 “빨리 회복해서 더 건강한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지난 달 말 이지혜는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지혜는 “건강하게 회복해서 돌아오겠다”며 “많이 축하해준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 살 연상의 회계사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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