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떠난 바르셀로나, 벤피카에 0-3 완패...UCL 충격의 2연패

  • 등록 2021-09-30 오전 8:40:02

    수정 2021-09-30 오전 8:41:56

바르셀로나의 에릭 가르시아가 레드카드를 받은 뒤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 사진=AP PHOTO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리오넬 메시가 떠난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충격적인 2연패를 당했다.

바르셀로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벤피카의 이스타지우 다 루스에서 열린 2021~22 UCL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0-3으로 완패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3 완패를 당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로써 2경기 연속 3골 차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맛봤다. 조 최하위에 머문 당장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바르셀로나는 볼 점유율에서는 60% 대 40%로 앞섰다. 하지만 슈팅숫자 8-12, 유효슈팅 1-6으로 뒤지는 등 경기 내용에서도 벤피카에 완전히 밀렸다.

벤피카는 경기 시작 3분 만에 우루과이 출신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하파 실바의 추가골이 나왔고 10분 뒤에는 누녜스가 자신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켜 바르셀로나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바르셀로나는 멤피스 데파이와 뤽 데용을 최전방 투톱으로 내세웠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 42분에는 수비수 에릭 가르시아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추격 의지가 완전히 꺾였다.

같은 조의 바이에른 뮌헨(독일)은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를 5-0으로 대파하며 2연승으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간판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전반 12분(페널티킥)과 27분 연속골을 터뜨렸다. 후반전에는 세르지 나브리(68분), 르로이 자네(74분), 에릭 막심 추포모팅(87분)이 잇따라 골맛을 보면서 5골 차 대승을 일궈냈다.

H조의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첼시(잉글랜드)와 2차전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조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벤투스는 전반 추가시간 페데리코 키에사가 터트린 결승골을 끝까지 지켰다. 반면 1차전에서 제니트(러시아)를 1-0으로 이겼던 첼시는 조별리그 첫 패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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