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어르신 팬들 위해 노출 삼간다"

  • 등록 2022-06-09 오전 8:38:58

    수정 2022-06-09 오전 8:38:5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송가인이 노출을 자제하는 이유를 밝혔다.

송가인은 8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어르신 팬분들을 위해 노출을 삼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는 “화보 촬영 때 짧은 치마 입고 사진 찍으면 어르신 팬분들이 저를 지켜준다고 다리 부분을 자르고 쓰시더라”고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한 방송국에서 다리를 들고 추는 젊은 춤을 춰야 하는 상황이 있었을 때 어르신 팬분들이 안 좋아하시니 다른 걸로 바꿔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다”고 했다.

어른신 팬들은 팬심을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물음에는 “편지를 보내주시는데 한자나 사자성어가 섞여 있다. 시조를 써서 보내주시는 분들도 있다”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송가인은 “팬카페에서는 ‘문안 인사드리옵니다’ 같은 표현을 쓰신다. ‘송가인이어라’를 크게 새긴 통나무를 선물해주시는 분들도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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