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미 원유 선물은 전일보다 0.15% 오른 배럴당 78.62달러에, 브렌트유 선물도 0.15% 상승하며 배럴당 82.7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금주들어 3% 넘게 오른 국제유가는 이날 초반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상승 출발했던 뉴욕증시도 오름폭을 줄이거나 약세 전환하면서 국제유가는 강보합권으로 돌아섰다.
이런 가운데 월가는 국제유가가 오는 3월까지 공급량을 줄이다 2025년부터는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레드번 애틀랜틱의 피터 로우 연구원은 “ 원유가 3분기에 하루 170만 배럴 4분기에는 150만 배럴 가량 줄어든 뒤 2025년에는 공급 과잉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