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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이)상민씨가 행복했으면 해요.”
이혜영이 최근 녹화를 끝낸 MBC '황금어장'의 코너 '무릎팍도사' 녹화 방송에서 이혼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혜영은 3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혼이야기가 예민해서 출연을 하지 않을까 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면서 “헤어진 사람이지만 방송에서 그 사람이 앞으로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이번 방송출연이 이혼심경을 밝히기 위해 출연한 것은 아니다고 분명히 했다.
또 이혜영은 “이야기의 대부분은 30대 여성이 씩씩하게 사는 법에 관한 내용이었다”면서 “이혼과 관련된 이야기는 이혼직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털어놓는 바 있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분은 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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