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안젤리나 졸리, 7월 전격 내한

  • 등록 2010-05-31 오전 8:49:08

    수정 2010-05-31 오전 8:49:08

▲ 안젤리나 졸리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할리우드의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새 영화 개봉에 맞춰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는다.

졸리는 오는 7월 29일 개봉하는 영화 '솔트'(감독 필립 노이즈) 프로모션차 내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졸리의 내한일은 영화 개봉일 하루 전인 28일로, '솔트'의 개봉일은 당초 22일이었으나 졸리의 내한에 맞춰 29일로 변경됐다.

영화 '솔트'는 CIA요원 에블린 솔트(안젤리나 졸리)가 이중 첩자로 의심받게 되면서 CIA 요원으로서의 명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수입사 관계자는 "졸리의 이번 내한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영화 시장으로 부상한 한국의 관객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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