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 4.18kg의 건강한 딸 얻어

  • 등록 2012-03-08 오전 9:42:34

    수정 2012-03-08 오전 9:42:48

▲ 정성호, 경맑음씨 부부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개그맨 정성호가 둘째 딸을 얻었다.

정성호 아내 경맑음씨는 7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오후 10시22분께 4.18kg의 딸을 출산했다. 경씨는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은 “정성호가 아들이든 딸이든 상관 없이 태명으로 정재범이라 불렀는데 그 때문인지 딸이 너무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둘째 아이인데도 첫째 못지않게 초조해하더라. 딸이 태어나자 너무 좋아했다”고 전했다.

정성호는 지난 2010년 1월 경씨와 결혼하고 그해 6월 첫 딸을 얻었다.

정성호는 MBC 코미디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임재범을 패러디한 정재범으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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