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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이민호는 승용차 운전석에 앉아 멋진 포즈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옆모습이 찍힌 사진에서는 날렵한 턱 선과 오똑한 콧날이 더욱 돋보인다. 또 검정 재킷에 핸들을 잡고 운전을 하는 듯한 모습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민호는 지난해 드라마 ‘상속자들’을 마치고 광고, 프로모션 일정과 영화 ‘강남블루스’ 준비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유하 감독의 ‘강남블루스’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서울 영동개발지구를 두고 정치 권력과 사회 어두운 세력이 결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민호는 고난도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 오는 4월 촬영에 들어가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