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측 "졸피뎀 추가복용 확인조사, 심려끼쳐 죄송" 공식입장(전문)

  • 등록 2014-07-12 오전 11:17:36

    수정 2014-07-12 오후 2:07:04

가수 손호영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 복용과 관련해 손호영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손호영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은 지난해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와 관련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전했다. 또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손호영은 지난해 교제중인 여성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다. 그 과정 중에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지난 달 말 검찰조사를 받았다.

다음은 손호영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손호영 소속사 MMO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번 검찰 조사와 관련한 기사에 대한 본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손호영은 작년 사고 이후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고 이에 대해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손호영은 작년 사고의 연장선상에서 지난 6월 30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1년 전 사고 이후에 수면제를 추가로 복용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손호영이 작년 사고 당시 극단적인 생각으로 수면제를 복용했던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작년 사고 이후에는 더 이상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았으며 이는 최근 받은 약물 검사에서도 명확히 판명되었습니다. 손호영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한 뒤 현재 담담히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 사고로 인해 더 이상 걱정 끼치지 않겠습니다. 손호영은 지난 2013년 개인적으로 무척 안타까운 일을 겪었고, 현재 이를 극복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행히 셰어하우스, 지오디 재결합 등 좋은 분들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으며 작년에 겪었던 큰 아픔을 조금씩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늘 손호영을 걱정하고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작년의 사고가 다시 언급되어 또 한번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습니다. 손호영이 좋은 모습으로 오늘 지오디 15주년 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없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하반기에는 좋은 앨범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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