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탁재훈 부부, 성격차이 극복하지 못했다

  • 등록 2014-07-31 오전 7:47:17

    수정 2014-07-31 오전 9:14:05

탁재훈(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46) 부부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탁재훈은 지난 6월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이모(39)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과 친분 있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31일 이데일리 스타in에 “탁재훈의 사생활 부분인 만큼 구체적인 사유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힘들 만큼 성격적인 측면에서 갈등을 겪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탁재훈과 이씨는 지난 2001년 결혼해 둘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탁재훈은 지난해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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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재훈, 결혼 13년만에 파경..이혼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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