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연이은 최고 시청률 갱신..세상을 향한 한방 通했다

  • 등록 2015-01-21 오전 7:20:51

    수정 2015-01-21 오전 7:20:51

펀치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월화 미니시리즈 ‘펀치’가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펀치’는 전국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19일 방송분 1.9%P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힐러’는 9.7%,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펀치’는 배우 김래원과 김아중, 조재현과 최명길, 박혁권 등 각각 분명한 캐릭터를 그려내며 호평 받았다. 이 안에 탄탄한 대본과 세상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한방’을 잃지 않으며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사회 전체적으로 ‘갑의 횡포’와 ‘정의의 상실’ 등의 키워드가 각종 뉴스를 도배하고 있는 가운데 ‘펀치’가 시청자에게 보여주는 메시지가 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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