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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방송 첫주만에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국보급 순정남’이란 말이 나올 정도다.
최우식은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호구의 사랑’으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대한민국 평균을 자랑하는 일명 ‘오징어남’ 호구로 순도 100%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극중 유이를 위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로맨틱한 순정남의 면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종일관 도희의 칭얼거림과 하소연을 들어주고, 자신의 자켓을 대신 덮어주는 등 순수하고 로맨틱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도희와의 첫 키스에 대해 “귀 속에서 별들이 속삭이는 것 같더라”며 크리스마스에 다시 만나자는 그녀와의 약속을 묵묵히 기다리던 호구는 현실에서는 찾기 힘든 로맨틱한 순정남의 면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소 어리숙하고 착하기만 한 줄 알았던 호구의 진심 어린 순정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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