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사기동대’ 오늘(17일) 첫방, 마동석 안방서도 통할까

  • 등록 2016-06-17 오전 7:00:00

    수정 2016-06-17 오전 7:00:00

OCN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38 사기동대’가 1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OCN 새 금토미니시리즈 ‘38사기동대’(연출 한동화 극본 한정훈)는 세금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해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내용을 담는다. 마동석 서인국 최수영 등이 출연한다.

◇키워드1:마동석X서인국

마동석이 세금 징수 공무원 백성일 역을 맡는다. 그동안 스크린에서 거친 캐릭터를 맡았다면, 백성일은 이름 그대로 백성 중 한 명인 평범한 가장이다. 뻔뻔한 체납자에게 울분을 느끼고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38 사기동대’를 창립한다.

사기꾼 양정도 역의 서인국이 함께 한다. 양정도는 수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뇌, 말재주까지 지닌 천부적인 사기꾼이다. 백성일에게 사기를 치다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하자 백성일에게 대신 세금을 받아주겠다고 제안을 한다.

두 남자의 브로맨스는 ‘38 사기동대’의 관전 포인트다. 직업, 성격, 배경이 전혀 다른 두 남자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고자 티격태격한다. 특히 ‘요즘 대세’ 마동석이 눈길을 끈다. 영화 ‘굿바이 싱글’, ‘부산행’ 등의 개봉을 앞둔 그가 안방극장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OCN 제공
◇키워드2:세금

제목인 ‘38 사기동대’는 납세의 의무를 규정한 헌법 38조에서 유래한 세금 징수팀 ‘38 기동대’를 변형한 말이다. 사기라는 방법으로 세금을 끝까지 징수하는 극중 팀을 지칭한다. 고액 세금 체납자들에게 고도의 사기를 쳐 세금을 징수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세금은 익숙한 소재이지만, 세금을 걷는 이들에 대한 드라마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수영은 “세금 징수 공무원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녹여내고 있다”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에게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부 설정이나 전개는 실제 사건에서 가져오기도 했다. 현실을 바탕으로 한 통쾌한 권선징악 구도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연출을 맡은 한동화PD는 “세금이란 소재가 딱딱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그런 부분을 휴머니즘으로 표현해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싶다”고 작품 의도를 밝혔다.

OCN 제공
◇키워드3: ‘나쁜녀석들’

‘38 사기동대’는 ‘나쁜 녀석들’ 멤버들이 다시 뭉친 작품이다. 지난 2014년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한 성공작이다. 일요일 심야 시간대라는 한계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촘촘한 구성으로 긴장감을 선사한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당시 촬영감독으로 빼어난 영상미를 선보였던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나쁜 녀석들’에서 조직 폭력배 박웅철 역을 맡았던 마동석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마동석은 ‘38 사기동대’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제작진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내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였다고 말하기도. 한동화 PD는 “마동석이 촬영 몇 달 전부터 매주 2번씩 사무실에 와서 대본 리딩을 했고 다른 배우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OCN 첫 금토드라마라는 부담이 있지만, 좋은 배우들을 만나 떨쳐버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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