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제드 "'UMF' 코리아 최고.. 절대 잊지 못할 것"

  • 등록 2018-06-09 오전 1:42:18

    수정 2018-06-09 오전 1:56:41

UMF 제드. 사진=울트라 코리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제드가 세계적인 DJ의 위상을 드러내며 뜨거운 여름밤을 선사했다.

제드는 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 UMF KOREA)’에 헤드라이너로 출격했다.

이날 제드는 히트곡인 ‘Clarity’, ‘Stay The Night’, ‘I Want You To Know’, ‘Spectrum’, ‘Beautiful Now’, ‘Addicted To A Memory’ 등 강렬한 EDM을 선곡해 잠실벌을 뜨겁게 달궜다. 스탠딩석을 가득 메운 팬 수만 명의 관객들은 열광적인 댄스와 환호로 ‘갓제드의 귀환’을 환영했다.

일렉트로닉 뮤직의 향연에 이어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The Middle’, ‘Stay’가 흘러나오자 함성은 더욱 높아졌다. 관중들은 떼창(다수 구성원이 같은 노래를 동시에 부름)하며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제드는 자신의 곡 외에도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켄드릭 라마의 ‘HUMBLE.’, 아이코나 팝의 ‘I love It’을 재해석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특히 최근 협업을 논의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우정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분위기가 절정에 달할 무렵 그는 방탄소년단의 신곡인 ‘페이크 러브’를 리믹스한 것. 이날 공연장에서 들린 유일한 한국곡이었다. 팬들도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분위기를 즐겼다.

제드는 공연 말미 휴대전화기 불빛을 켜달라고 요청했다. 관중들은 찬란한 빛의 물결을 만들며 장관을 연출했다. 제드 역시 “환상적이다. 절대 잊지 못할 것. 당신들은 너무 멋지다”라고 감탄했다. 그는 마지막 곡인 ‘The Middle’을 한 번 더 선곡해 팬들과 춤을 추며 흥겨운 축제의 밤을 함께 마무리했다.

한편 ‘울트라 코리아 2018(ULTRA KOREA 2018, UMF KOREA)’은 오는 10일까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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