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간 실업수당 청구 22만4천건..3천건 늘어

  • 등록 2018-11-22 오전 2:14:27

    수정 2018-11-22 오전 2:14:27

미국 뉴욕 맨해튼. 사진=연합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4000건으로 전주보다 3000건 증가했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21만5000건)를 웃도는 수준으로, 지난 6월말 이후 최고치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건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의미다. 다만, 미국의 고용시중은 여전히 견고하다. 미국의 실업률은 전달에 이어 1969년 이후 약 49년 만에 최저수준인 3.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4주간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8500건으로 2000건 늘어났다.

노동부는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를 강타했던 허리케인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역대 최악의 피해를 낸 캘리포니아 산불도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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