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원 측 "무분별한 악성 댓글, 강력한 법적대응"

  • 등록 2021-07-15 오전 7:45:34

    수정 2021-07-15 오전 7:45:34

강혜원(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소속사가 악플러를 상대로 칼을 빼들었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온라인 사이트를 기반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SNS, DM 등을 통해 강혜원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 및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 수집을 통해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며 이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라며 “강력한 법적 처벌을 진행하여 아티스트의 명예 및 권위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강혜원은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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