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레이크, 단독 콘서트 '뉴 데이' 3월 개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단독 콘서트를 연다.

1일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는 3월 4~5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단독 콘서트 ‘뉴 데이’(NEW DAY)를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 개최는 약 7개월 만이다. 콘서트명이 데이브레이크의 대표곡 중 한 곡인 ‘좋다’가 수록된 EP 타이틀과 동명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소속사는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새로운 날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며 “데이브레이크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풍부한 밴드 사운드로 관객에게 희망과 위로, 용기를 건넬 것”이라고 전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이들은 “데이브레이크가 가장 잘하는 것, 그리고 사람들이 데이브레이크에게 가장 기대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려고 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데이브레이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뉴 데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