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애플의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BofA

  • 등록 2024-06-13 오전 2:59:21

    수정 2024-06-13 오전 2:59:2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2일(현지시간)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ADR(TSM)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0달러로 상향했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10%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애널리스트인 브래드 린은 TSMC가 애플에 있어 ‘없어서 안 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애플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통해 인공지능(AI)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한 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훈풍이 TSMC에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했다.

린은 애플의 AI 서비스 확대가 예상되며, 이에 따라 애플의 A 및 M 시리즈 반도체 공급업체인 TSMC의 이익 성장은 다년간에 걸쳐 일어날 것이라고 봤다. 특히나 TSMC 매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애플이 이번에 ‘보안’을 중요하게 강조한 것도 큰 규모의 거래처인 TSMC엔 긍정적이라고 봤다.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ADR의 주가는 5% 상승해 17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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