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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골프랭킹사무국이 25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김경태는 3.616점을 얻어 전 주보다 10계단 상승했다.
지난 24일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사미컵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이 껑충 뛰게 된 것으로 자신의 종전 최고 성적 27위를 뛰어 넘은 수치다.
1위는 최근 대회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루크 도널드(9.599점)가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 2위는 리 웨스트우드(이상 잉글랜드, 8.334점), 3위는 마틴 카이머(독일, 7.263점), 4위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7.059점)로 변동이 없다.
김경태는 이번주 JGTO 선크로렐라클래식에 불참하고 다음주부터 열리는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 등 굵직한 대회에 잇따라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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