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복용' 메히아, MLB 첫 영구출장 정지 징계

  • 등록 2016-02-13 오전 9:39:43

    수정 2016-02-13 오전 9:39:43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메이저리그 투수 헨리 메히아(27·뉴욕 메츠)가 금지약물 복용 때문에 결국 영구 출장 정지를 당했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은 13일(한국시간) 메히아가 금지약물인 볼데논 양성 반응이 나타났고 이에 메이저리그가 영구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그가 금지약물 복용을 이유로 영구 출장 정지를 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금지 약물에 대한 처벌이 앞으로도 더 강해질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메히아의 금지약물 복용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더 중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메히아는 지난해 4월 스타노졸롤 양성 반응을 보여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고 이후에도 다시 스타노졸롤과 볼데논에 양성 반응을 보여 162경기 출장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또 한 번 금지약물에 손을 대면서 선수 생명에 큰 위기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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