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로버트 트랜드 존스 트레일의 그랜드 내셔널 코스(파71·7천302야드)에서 열린 바바솔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잡는 사이 보기는 1개만 적어내며 8타를 줄였다.
18번홀(파4)에서 두차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두 선수는 17번홀(파3)로 옮겼고 여기서도 비겨 다시 18번홀에서 4차 연장전을 치렀다.
이 홀에서 김시우는 버디를 잡는데 실패, 버디에 성공한 배들리에 무릎을 꿇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