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우빈부터 한효주까지…남녀불문 '케미新' 등극

사진-tvN ‘명단공개’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종석이 ‘케미’가 빛나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출연료 더 줘라! 누구와 붙어도 대박 나는 케미 新’의 순위가 그려졌다.

이날 이종석은 ‘케미新’ 1위에 등극했다. 그는 여배우뿐만 아니라 남배우와도 최강의 케미를 자랑한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시크릿 가든’에서 윤상현과 남남(男男) 케미를 과시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어 2013년 KBS2 ‘학교 2013’에서 김윈과 함께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최고의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안구정화 커플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3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이보영과 첫 멜로연기를 펼치며 달달한 연인호흡을 과시했으며, 2015년 SBS ‘피노키오’에서 박신혜와도 극강 케미를 자랑했다.

이종석은 올해 역시 MBC ‘W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한효주와 실제보다 더 연인 같은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며 ‘케미 神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