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렌스탐 "최근 10년 최고의 선수..1위도 박인비 2위도 박인비"

  • 등록 2020-01-02 오전 8:46:04

    수정 2020-01-02 오전 8:46:04

LPGA 투어가 진행 중인 최근 10년 최고의 선수 팬투표에서 4강에 오른 박인비(왼쪽부터)와 리디아 고, 브룩 핸더슨, 쩡야니. (사진=LPGA 홈페이지 화면캡쳐)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 프로골퍼 중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인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최근 10년 최고의 선수로 박인비(32)를 꼽았다.

소렌스탐은 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20010년 이후 10년 동안 최고의 선수를 꼽으라면 1위 박인비, 2위도 박인비가 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LPGA 투어는 지난해부터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16명을 선정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의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2일까지 4강에 오른 선수는 박인비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쩡야니(대만)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 핸더슨을 제외하고 3명은 세계랭킹 1위를 경험했다. 토너먼트 방식의 팬 투표로 진행되는 4강 투표에선 박인비와 리디아 고, 쩡야니와 핸더슨이 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LPGA 투어는 이날 소렌스탐 외에 캐시 휘트워스, 미키 라이트 등 3명의 옛 스타들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소렌스탐 외에 휘트워스와 라이트도 박인비를 1순위, 리디아 고를 2위로 꼽았다. 휘트워스는 현역 시절 메이저 6승을 포함해 88승, 라이트는 메이저 13승에 통산 82승을 따낸 ‘LPGA의 전설’들이다. 소렌스탐은 메이저 10승 포함 통산 72승을 올리고 은퇴했다.

소렌스탐은 “박인비는 지난 10년 동안 엄청난 실력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그의 경기력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인비는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LPGA 투어에서 18승을 거뒀고 그중 메이저 우승이 6차례나 됐다. 특히 2013년부터 3년 동안 LPGA 챔피언십을 연속으로 우승했고,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16년엔 리우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어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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