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1위 '방과후 설렘', 일요일 안방극장 꽉 잡았다

  • 등록 2022-01-04 오전 9:00:58

    수정 2022-01-04 오전 9:00:58

(사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과후 설렘’이 일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3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은 12월 5주차 일요일 비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을 뿐 아니라, TV화제성 비드라마 전체 부문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화제성 점수도 전주 대비 23.07% 상승하며 ‘방과후 설렘’의 인기를 입증했다.

‘방과후 설렘’은 연습생임에도 불구 담임선생님인 아이키, (여자)아이들 소연과 함께 ‘2021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과후 설렘’ 연습생들은 이 무대에서 단체곡 ‘세임 세임 디퍼런트’(Same Same Different)로 프로그램을 향한 관심을 더했다.

더불어 ‘방과후 설렘’의 본격적인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팬들 또한 자신의 ‘픽’을 데뷔시키기 위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홍보 전쟁을 펼치고 있다. ‘방과후 설렘’ 팬들은 자신들만의 팬덤명을 만들거나, 각종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만들어 연습생들을 K팝 팬들에게 알리며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연습생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있는 ‘방과후 설렘’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콘텐츠 홈과 리얼라이브 앱에서 매일 1인당 1회씩 학년 무관하게 총 7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해당 투표 결과는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된다.

‘방과후 설렘’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MB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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