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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콘페리투어 적응 끝..7타 줄여 8위로 껑충

  • 등록 2022-01-25 오전 8:37:16

    수정 2022-01-25 오전 10:33:10

김성현이 콘페리 투어 개막전을 끝낸 뒤 현지 방송과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올해부터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24)이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완벽하게 적응했다.

김성현은 25일(한국시간)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의 아바코 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 2022시즌 두 번째 대회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총상금 75만달러·우승상금 13만5000달러)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치며 공동 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첫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쳤던 김성현은 공동 58위로 컷 통과가 어려워 보였으나 이날 한꺼번에 7타를 줄인 덕분에 단숨에 우승 경쟁을 펼치게 됐다.

2라운드는 일몰로 20여 명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으나 주로 중하위권에 머문 선수가 많아 김성현의 순위는 크게 변하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메이저 대회인 선수권 대회를 모두 석권한 김성현은 지난해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거쳐 올해부터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주 열린 콘페리 투어 개막전에서 공동 19위로 적응을 마쳤다.

첫 경기 뒤 김성현은 “골프선수로서 최종 목표가 PGA 투어다”라며 “새로운 투어의 낯선 환경에서 경기하게 돼 흥미롭고 설렌다. 잘 준비한 만큼 실력을 마음껏 펼쳐 보이겠다”고 각오를 더욱 단단히 했다.

PGA 투어 재입성을 노리는 배상문(36)도 이틀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공동 18위에 올라 컷 통과가 무난해졌다. 첫날 4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상쾌한 출발을 시작한 배상문은 이날은 버디 4개를 뽑아내고 보기 2개를 적어내 2타를 줄이는 데 만족했지만, 여유롭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날까지 6언더파 138타를 친 안병훈(31)이 배상문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친 알바로 오티즈(멕시코)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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