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파라마운트글로벌(PARA)은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파라마운트플러스’의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2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파라마운트글로벌은 사업 회복을 위해 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파라마운트플러스와 쇼타임 플랜의 가격을 월 1달러 올려 12.99달러로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파라마운트플러스 에센셜 옵션의 가격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월 2달러 올린 7.99달러로 인상된다.
회사는 오는 8월 20일부터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해당 가격 인상이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 이용자들은 9월 20일 이후에 적용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