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의혹` 최아라, "턱관절 때문에 하악 수술"

  • 등록 2011-05-28 오전 11:49:53

    수정 2011-05-28 오후 7:22:14

▲ 최아라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성형 의혹에 휩싸인 `아이스크림 소녀` 최아라가 최근 하악(아래 턱) 교정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9일 이데일리SPN에 "최아라가 성형 수술을 받은 것은 아니고 턱관절에 이상이 있어 약 한 달 전쯤 하악 교정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수술이다 보니 아직 붓기가 남아 있는 상태"라며 "굳이 숨길 이유가 없어 밝히는 것이다. 외모로 승부하기보다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아라는 지난 1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가 성형 의혹이 불거졌다.

당시 최아라는 앞서 참석했던 공식 행사 등에서의 얼굴보다 볼 부분이 다소 통통해진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이에 "살이 찐 것일 뿐이다" "아니다. 성형을 해 부은 것이다" 등을 주장,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최아라는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에서 공교롭게도 성형 중독에 걸린 걸그룹 멤버 아랑 역할을 맡았다. 이 영화에는 함은정, 황우슬혜, 메이다니, 최아라, 진세연, 변정수 등이 출연하며 6월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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