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성호(왼쪽), 커크 프랭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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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정재범` 정성호가 세계적 가스펠 가수 커크 프랭클린과 한 무대에 선다.
정성호는 오는 10월15일과 16일 경기도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TGMF 2011`(THE GOSPEL MUSIC FESTIVAL)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정성호는 MBC 코미디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나도 가수다` 코너에서 임재범을 패러디하고 있는데 그런 인연으로 이번 무대에 초청받은 것. 정성호뿐 아니라 `나도 가수다`에 출연 중인 김세아 추대엽 정명옥도 함께 무대에 선다.
이들은 첫째 날 자신들이 패러디하고 있는 임재범, 이소라, 정엽, 박정현의 히트곡으로 1차 경연을 펼치고 둘째 날 각자 좋아하는 가스펠 곡을 선택해 해당 가수의 스타일로 재해석, 2차 경연을 펼친다. 1, 2차 경연 결과를 합산해 승자에게는 해외여행 상품권이 주어진다.
한편 `TGMF 2011`은 커크 프랭클린을 포함해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서울랜드 내 각기 다른 스테이지에서 다양한 공연을 동시에 진행, 관객들이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랜드 모든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가족 단위 관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