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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정규 1집 `무빙 인 시크릿`(Moving In SECRET)을 발표한 시크릿은 2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사랑은 무브(Move)`와 `웃지 좀 마`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전날 리더 전효성이 몸살과 피로누적으로 응급실을 찾은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시크릿은 화려한 무대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진 `사랑은 무브`에서 멤버들은 아찔한 하의실종 패션과 함께 `쪼아춤`과 `엄마고릴라춤`, `폴더춤` 등의 역동적인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전효성은 보라색 웨이브진 헤어 스타일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내며 살인 미소를 지어 보여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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