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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가 올해 연기 활동을 잠시 멈추고 음반 활동에 전념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데뷔 3주년을 맞은 티아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다.
김광수 대표는 "오는 7월께 티아라의 팬클럽 창단식과 더불어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앨벌 발매 시기에 맞춰 데뷔 3주년 기념 초대형 단독 콘서트도 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티아라가 지난해 일본 활동을 10% 정도 병행했다면 올해에는 한국과 일본 활동의 비율을 70대 30 정도로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올해 `러비더비`로 트리플 크라운(방송 3사 음악 순위 프로그램 1위)을 달성해 기분 좋은 한 해를 맞았는데 팬클럽 창단과 첫 콘서트도 열린다니 벌써 무척 설레고 떨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