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드라마로 닦은 '포텐`...`연가시`에서 폭발

  • 등록 2012-07-18 오전 10:04:11

    수정 2012-07-18 오전 10:04:11

배우 문정희.(사진=제이원플러스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문정희의 ‘포텐’이 터졌다.

문정희가 영화 ‘연가시’의 흥행이 호조를 보이면서 새삼 자신의 연기력을 관객들에게 알리게 됐다. 드라마와 뮤지컬을 통해 쌓은 연기력이 영화에서 발산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팬들은 ‘문정희의 재발견’, ‘충무로 연기지존 문포스’, ‘소름 돋는 명품연기’, ‘천의 얼굴’등의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어냈다. 생산해냈고 이는 빠른 입소문을 타고 확대되어 ‘연가시’의 흥행 돌풍 중심에 문정희를 있게 했다. 문정희의 소속사인 제이원플러스는 “아이들을 위해 절실한 모성애를 발휘하며 위기 상황에 맞서는 엄마의 모습과 자신 또한 감염되어 이성을 잃어가는 소름이 끼치는 연기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문정희는 ‘연가시’에서 살인변종 기생충 연가시에 아이들과 함께 감염되며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절망을 안고 아이들을 지켜내는 경순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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