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러시앤캐시 추격 뿌리치고 PO진출 확정

  • 등록 2013-03-09 오후 4:12:54

    수정 2013-03-09 오후 4:23:57

대한항공 선수들. 사진=스포츠포커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항공이 러시앤캐시의 무서운 돌풍을 간신히 따돌리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대한항공은 9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러시앤캐시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8-30 27-25 25-23 26=24)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대한항공은 17승12패 승점 52점으로 현대캐피탈(17승12패 승점 49점)을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아울러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3위를 확정지어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러시앤캐시에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승리를 눈앞에 두고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고개를 떨궜다.

이날 경기전까지 승점 49점(16승12패)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승점 1점만 추가하더라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짓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승점 44점(15승13패)의 러시앤캐시는 이날 무조건 승점 3점을 따야만 하는 입장이었다.

출발은 러시앤캐시가 좋았다. 러시앤캐시는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30-28로 따내 승리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마지막 고비에서 다미의 공격이 불을 뿜고 대한항공의 범실까지 따라주면서 극적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2세트 중반 13-17까지 끌려가던 대한항공은 하경민의 속공과 블로킹이 불을 뿜으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세트 막판에는 류윤식과 마틴의 스파이크가 살아나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듀스 끝에 27-25로 2세트를 가져왔다.

대한항공은 내친김에 3세트 마저 듀스 끝에 25-23으로 따내 승점 1점을 확보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양팀의 희비가 엇갈린 4세트에서도 대한항공은 집중력을 놓지 않았다. 마지막 4세트에서 14-19까지 뒤졌지만 무섭게 추격한 끝에 26-24로 가져와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대한항공 외국인선수 마틴이 4세트에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18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글었다. 김학민도 15점으로 분전했고 하경민과 곽승석도 나란히 10득점으로 승리를 도왔다. 러시앤캐시는 다미다 22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뒷심부족이라는 약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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