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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는 18일 트위터에 “우리나라 고유명절 추석입니다~ 온가족 모두 모여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ㅡ^♥ 은상이는 미국촬영 열심히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고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는 현재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난 6일 출국해 미국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타지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팬들을 잊지 않고 챙긴 것.
‘상속자들’은 ‘신사의 품격’, ‘시크릿 가든’ 등 히트 드라마를 만든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이다. 우리나라 부유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상위 0.1%의 생활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 속에 남녀 청춘의 사랑와 우정 등을 볼 수 있다. 박신혜를 비롯해 이민호, 크리스탈(에프엑스), 김지원, 김우빈, 강민혁, 박형식 등이 출연한다. ‘주군의 태양’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