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서인국, 김유리에 "공효진 지켜주고 싶다" 순애보

  • 등록 2013-09-27 오전 9:06:40

    수정 2013-09-27 오전 9:06:40

SBS ‘주군의 태양’(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서인국이 공효진에 대한 애틋한 순애보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15회에서는 태이령(김유리 분)에게 태공실(공효진 분)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는 강우(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령은 강우를 찾아가 “나 미국 가기로 결정했다. 그냥 가기 억울하니 나랑 밥 한끼만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강우는 이령을 분식집으로 데려가 “고등학교 때 미팅에서 떡볶이 먹고 헤어진 정도로 건전하게 헤어지자”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령은 강우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콜라에 술을 섞었고 술에 취한 강우에게 “나 그냥 너랑 헤어지기 싫다”고 고백했다. 또 “넌 내가 하나도 안 예쁘냐. 예쁜데 왜 안좋아하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강우는 “태이령 되게 예쁘다. 하지만 난 꼭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공실을 바라보고 있음을 알렸다. 또 “내 이름 한번만 불러주면 짠 하고 나타날 수 있는데 불러주지 않아 계속 지켜만 보고 있다. 그 사람이 무서워하지 않고 안전했으면 좋겠다. 그래야 경호원 자리를 뜰 수 있다”며 공실을 향한 속내를 털어놔 이령을 속상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실의 활약으로 차희주(황선희 분)의 정체가 드러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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