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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인 배우 손태영과의 득녀 소식으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은 권상우가 한국 영화로 돌아온다. 권상우는 영화 ‘탐정’의 주인공 대만 역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한국 영화는 지난 2011년 ‘통증’ 이후 3년만이다.
그간 아시아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며 한류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이끌어왔던 권상우. 최근에는 중국 톱스타 장우기와 함께 남녀주인공을 맡은 영화 ‘적과의 허니문’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에 한국 영화 컴백작으로 그의 이목을 끈 작품은 물론, 2015년 스크린에서 펼쳐질 ‘권상우표’ 연기에 대한 기대가 더욱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탐정’은 2006년 제8회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미 영화계에서는 탄탄한 ‘스토리’를 인정받은 작품으로 입소문이 나있는 작품. 영화 ‘쩨쩨한 로맨스’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정훈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
크랭크인을 앞두고 ‘대만’ 역을 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사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권상우. 2015년 스크린에서 펼쳐질 배우 권상우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